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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념 특별인터뷰열린신문이 만난사람=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황정아 기자 | 승인 2023.06.13 11:58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 일으키는‘시의회’

강화된 지방의회 권한에 걸맞은 역할과 책무 부응위해 노력

예산낭비와 잘못된 정책 철저히 견제 의회 본연의 역할 충실

최종오 제9대 익산시의회 의장.

어느덧 취임 1주년을 맞고 있다.

그는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왔다.

익산시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기대만큼 익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일념에서다.

그는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각계각층과의 소통과 협치, 각종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최소화 등을 위해 분주히 뛰었다.

특히 9대 의회에 초선 의원이 대거 입성함에 따라 역량 강화 워크숍 등 그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 무엇보다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민중심 열린 의회 구현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어린이·청소년 의회 체험 교실과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주력했다.

앞으로도 그는 시민 행복과 익산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혜를 모아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그는 “익산시의회는 올해 의정 목표 사자성어를‘노적성해(露積成海)’로 정했다”면서 “매 순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큰 목표를 이뤄 간다는 의미로, 의원 25명 모두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익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

-의장에 취임한 지 약 1년이 됐다. 지난 1년간의 소회는?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관해 항상 고민하면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어두운 경제상황과 시름에 젖은 민생을 바라보며 오직 시민들의 삶을 돌보는데 그동안 5선을 역임하며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열정, 의지를 쏟아 붓기로 결심하고 달려온 시간이었다.

특히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올해는 더욱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다가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 역량을 집중했다.

이제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지난 1년을 되짚어보며 익산시의회를 향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겨진‘의장’이라는 엄중한 책무를 수행해나가고자 한다.

-제9대 전반기 익산시의회의 주요 성과를 꼽아본다면.

제9대 전반기 의회는‘화합하는 상생의회’,‘시민중심 열린 의회’,‘신뢰받는 바른의회’를 의정목표로 삼고,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 지역 기관·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혜를 모았다.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수시로 간담회를 가졌다.

또 전직 시의원 모임인‘의정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익산시의 주요현안과 의정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하며 선배들의 지혜를 배우기도 했다.

원광대학교와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의회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3년도 대학생 지방의회 모의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전라북도교육청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에 관해서 의논했다.

둘째로, 현장에 나가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시민의 삶 전반에 힘이 되어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

월1회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우리 동네 행복더하기’(기획행정위원회), 회기 중에 이루어지는 현장방문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 비회기 중 현장방문(보건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등 기존 방식보다 참신하고 효율적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괄목할 만하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으며, 지난 5월에는 어양공원을 찾아 ‘다이로움 밥차’ 무료급식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화된 지방의회의 권한에 걸맞은 역할과 책무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책임성이 확대된 만큼 의회가 스스로 역량을 키워야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전문성 강화 교육,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의원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며 전문지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민의의 대변자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인 정책지원관 12명 확보를 완료하고, 이들을 위원회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해 의원들과 정책지원관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시민을 위한 정책발굴이 제고되는 등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은 의장 임기 동안 익산시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먼저, 집행부에 대해서는 익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동반자적 관계로 협력할 것을 견지하지만 예산낭비와 잘못된 정책에 관해서는 철저히 견제하면서 균형을 잃지 않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서민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민생의 현장을 더 자주 찾아 시민들의 호소에 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응답하도록 하겠다.

또한, 향상된 의정환경과 의원들의 역량이 궁극적인 의정목표인 익산발전과 시민행복 구현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익산시의회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

-익산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익산시의회에 한 결 같이 보내주시는 격려와 응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익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익산시민을 위한 지치지 않는 마음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익산의 더 큰 희망, 더 힘찬 내일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1년 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던 마음가짐으로 변함없이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저 또한 의장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성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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