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원장 구형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이용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공부훈련을 가졌다.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굴림대명상, 영광성지순례, 편백숲명상, 힐림명상요가, 노을 감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 63명은 3일간 다양한 명상과 원불교 역사 탐방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에 참여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구형선 원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용자와 직원을 위해 마음훈련원에서 온전한 쉼을 주고 명상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힐링과 회복으로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음공부훈련은 2023년도 원불교 보조금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후원)과 원불교 교정원 문화사회부(주최)로 진행됐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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