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최광동 다함께돌봄센터6호점 센터장

최광동 초대회장

익산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이하 다함께돌봄연합회)가 지난 4일 출범했다.

다함께돌봄연합회는 부송동에 위치한 돌봄센터6호점에서 익산시 다함께돌봄 7개 센터의 센터장과 돌봄 교사들이 감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익산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 시설 간의 상호교류‧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다함께돌봄연합회는 초대회장으로 6호점 최광동 센터장(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 대표)을 선출했다.

최광동 회장은 “지역의 돌봄 기능을 하는 기관, 단체들과 소통하고 연대해 촘촘한 돌봄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면서 “더불어 익산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행사와 정보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익산에 더 많은 아동돌봄시설들과도 함께하여 지역 공동체가 한 아이도 방치되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돌봄센터 종사자들은 이번 연합회 출범이 익산시 아동복지와 아동 돌봄이 한 단계 발전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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