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이 8월 5일 오후 3시부터 주민 재능교류를 위한 소규모 생활문화축제 <전국 동네 자랑>을 익산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공모한 ‘2023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 사업으로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전국 동네 자랑 : 소규모 생활문화축제>는 우리 동네 주민들 뿐 아니라 지역에 숨은 재능 고수들이 뽐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익산만의 소규모 생활문화축제를 운영한다.

먼저 생활문화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향긋하게 맞이할 ‘핸드드립 커피 및 과일 라떼 만들기’체험과 사업을 직접 기획한 주민 기획단의‘재능 공연’,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나누는‘우리 동네 사소한 이야기’, ‘생활문화센터 방문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함께 기획한 <주민 기획단>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 공연은 하와이 전통춤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훌라댄스를 비롯해 아름다운 음색이 특징인 색소폰, 우리나라 고유의 한국무용과 민요, 화려한 댄스스포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익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 <우리동네 문화로운 쉼터>’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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