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건강칼럼
생활습관으로 디스크 이겨내자박상남 원장의 건강칼럼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8.21 08:50
백두산한의원 원장

우리의 몸은 나이가 들면서 하나둘 아프고 쑤시게 된다.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가장 아프다는 곳이 어디일까? 무릎, 허리, 머리, 어깨?

온몸이 쑤시기도 하지만 허리통증이 가장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퇴행성 디스크다.

퇴행성 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수분이 빠져나가 납작해지고, 퇴행화 되면서 충격 완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주변 신경을 자극시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흔히 나타나지만 교통사고나 나쁜 자세, 반복된 움직임 등으로 인해 30~40대의 젊은 층에서도 발생한다. 최근에는 20대에도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다.

퇴행성 디스크의 원인은 다양하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습관, 운동 부족, 척추뼈의 틀어짐이 있다. 또한 압박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스트레스와 식생활, 환경적인 요인도 작용한다.

우리 몸에 진액(각종 호르몬과 내분비 체액)이 부족함도 원인 중 하나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경우, 비만인 경우, 낙상과 같은 갑작스러운 상해나 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다.

주된 증상은 앉아있거나 오래 서 있으면 허리에 통증이 온다. 반면 누우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한다.

허리를 특히 굽히거나 펼 때 통증이 심하고,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 진다.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통증이 심해지고 오전보다 오후에 통증이 더욱 심하다.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나면 허리가 아프거나 잘 펴지지 않는 증상도 있다. 또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느낌이 있고 엉덩이 쪽 뼈가 시리고 아프기도 하다.

퇴행성디스크에 좋은 운동은 척추를 감싸고 있는 코어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강화시켜 주는 것이다. 재활운동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퇴행성 디스크 치료에 대해 변형된 척추를 안정시키고 주변 조직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우리 몸에 부족한 진액을 채워주고 염증을 제거하며 디스크에 영향을 공급해주는 한약을 쓰기도 한다.

약침은 염증 제거와 즉각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추나치료는 변형된 척추를 바로 잡아줘 신체의 틀어진 불균형을 해소해주며, 디스크 간에 좁아진 틈을 열어준다.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매일 30분씩 걷기, 온찜질과 반식욕 하기, 바른 자세로 앉기, 다리 꼬고 앉지 말기,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기,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 들어올리지 않기, 허리에 무리가 가는 운동 피하기, 베개는 높은 것보다 낮은 베개 사용하기 등이다.

균형 잡힌 식단도 도움이 된다. 당분이나,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음식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열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23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