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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아~우리 지금 만나!’… 상담행사심리상담사‧사회복지사 5명 ‘찾아가는 상담’ 개최
황정아 기자 | 승인 2023.09.18 11:10

심리적 행복‧긍정적 대인 관계 형성 등 맞춤 솔루션

타로수비학 등 인기… 10월 21~22일에도 행사 예정

“익산의 연진이들이 거리낌없이 나와 행복을 찾길 바랍니다.”

심리상담과 사회복지사들이 익산시민의 행복을 찾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교육학박사 고영희, 송혜숙, 이미선 심리상담사와 배은자, 유은주 사회복지사다.

이들은 ‘2023 문화도시익산 시민이야기 주간 문화도시 삼삼오오’프로젝트를 통해 뭉치게 됐다. 삼삼오오는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하고 싶은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이들은 전문 분야를 십분 활용해 익산시민의 건강한 정신을 함께 만들고자 팀을 결성했다.

팀명은 ‘연진아~ 우리 지금 만나!’다. 드라마 ‘더글로리’를 패러디 한 팀명이 눈에 띈다.

상처 입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겠다는 이들의 의지가 스며든 팀명이다.

이들은 직장과 학교 등 집단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의사소통의 어려움, 우울과 불안 등의 정서적 문제, 상담과 심리치료에 대한 분위기 개선 등을 위해 사업에 참여했다.

상담에 대한 접근성과 친근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을 기획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영등동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등공원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간이 심리검사를 활용해 인지학습, 가족, 성격 등을 상담하고, 심리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척도 검사, 청소년 우울 검사, 진로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 부모역할 훈련, 자신에게 응원 메시지 작성하기, 관심 직업분야 스티커 붙이기, 행복에 대한 오해와 진실 살펴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타로수비학은 큰 인기를 끌었다.

각자 다른 독특한 빛과 사명을 찾아 자신의 삶을 깊게 생각하고 미래에 대한 방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보드게임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의사소통 게임을 통해 일방적 소통과 양방 소통의 차이를 알아보기도 했다.

이미선 팀원은 “비가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한 긍정적 정서 함양과 자신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건강하고 행복한 상담문화가 익산에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두 번째 찾아가는 상담은 10월 21일, 22일 영등공원에서 열린다.

고영희 팀원은 “이번 삼삼오오 프로젝트를 발판삼아 친숙한 상담문화 형성에 더욱 앞장서고자 한다. 청소년과 성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 유도와 심리적 행복감 증진, 긍정적인 대인 관계 형성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익산의 연진이들과 함께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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