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이노베이트(DY INNOVATE)가 추석을 맞아 생필품 꾸러미 75박스(400만원 상당)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에 기탁했다.

디와이이노베이트는 지난 22일 익산공장에서 전달식을 열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75명에게 선물을 전했다.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나기를 위해 마련한 이번 생필품 꾸러미는 김, 누룽지, 라면, 물티슈, 샴푸, 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됐다.

다와이이노베이트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한 지 올해로 6년째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300만원 상당)을 기탁하기도 했다.

다이와이노베이트 봉사동호회 김규범 회장은 “이번에 준비한 선물을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디와이이노베이트는 지역사회와 함께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기 관장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소외이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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