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발굴‧관리로 기반조성 앞장

이민영 상담평가용원(왼쪽에서 두번째)이 2023 전라북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전라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동그라미(원장 구형선) 이민영 상담평가요원이 지난 10월 31일 ‘2023 전라북도사회복지사대회’ 유공자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상을 받았다.

이민영 상담평가요원은 2012년 동그라미에 입사해 매년 신규 후원자를 발굴하고, 320여 명의 후원자 관리를 통해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확보했다. 이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활동과 자립생활 환경구축을 위해 기반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3년 째 동그라미이용자인권행복위원회 위원장을 연임하고 있으며, 인권지킴이단 간사 역할까지 도맡아 이용자의 권리 신장과 옹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민영 상담평가요원은 “이용자들이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에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어디서든 필요한 사회복지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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