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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마루 딸기’ 전국 명품 키운 김종길 탑마루조합대표명품딸기 사업추진결의대회 ‘르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11.13 10:18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로 맹활약

딸기 공동사업 6개면 156농가...작년 85억 출하

4년 전 하위 수준에서 최근 3~4위권 브랜드 파워 및 수취가격 수직상승

김종길 대표 “탑마루 고구마에 이어 전국 최고 ‘명품 딸기’ 탄생”

올해 딸기사업 목표 100억 원 잡고 있어

김종길 대표

11월9일 목요일 저녁 6시.

어둠이 밀려오는 시간에 막 하우스농장에서 작업을 끝낸 익산관내 70여명의 딸기 농업인들이 익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으로 속속 밀려오기 시작했다.

목적은 ‘탑마루’ 브랜드로 공동사업을 펼치고 있는 관내 딸기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3~2024시즌 딸기공동출하를 성공적으로 출하하기 위한 ‘탑마루 명품딸기 사업추진결의대회’를 치르기 위함이다.

행사는 작년 딸기사업 실적 분석, 우수 출하자 감사패 전달, 금년 시즌 딸기 출하 추진 계획 및 명품화를 위한 결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탑마루 공동브랜드 딸기사업은 익산탑마루조합동사업법인(대표 김종길)이 2020년부터 농가들의 개별적 출하방식을 공동브랜드 사업방식으로 전환시켜온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공동박스를 신규 개발 보급하고, 표준적인 교육을 제공했으며 적극적으로 공동 마케팅 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탑마루 딸기 공동사업은 참여하는 농가가 6개면 156농가까지 늘어났으며 작년 85억을 출하하게 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서울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최대의 딸기 취급 회사인 서울청과와 동화청과의 경매사들이 한 밤중임에도 익산에 내려와 출하유치활동을 전개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이들은 서울시장에서 익산탑마루딸기의 현재 평가와 반응, 전국적인 시장 상황 및 향후 딸기산업 전망들을 상세히 알려 주었다.

특히 동화청과 담당자는 현재 자기회사에 출하하는 산지가 진주, 산청, 함양, 논산, 예산, 홍성 등 15개 지역에 이르는데 탑마루 딸기가 4년 전 10위권 정도의 하위 수준에서 최근에 3~4위권까지 브랜드 파워 및 수취가격이 수직상승하고 있다고 발표해 참석한 많은 농가들을 희망에 부풀게 했다.

이런 평가를 듣고 익산탑마루조공법인 김종길 대표는 “그동안 익산시와 관내농협들의 대폭적인 지원을 받아 400여회가 넘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품질이 꾸준히 상승한 결과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 속에 2~3년만 더 노력하면 익산 ‘탑마루 고구마’에 이어 또 하나의 전국 최고 ‘명품 딸기’를 탄생시킬 수 있으며 금년에는 딸기사업 목표를 100억 원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익산딸기농가들은 1억 원 이상 매출 올린 농가들도 꾸준히 늘어 35농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삼기관내 이재문 농가 등 8명의 출하농가가 우수 출하자로 선정되어 관내 농협 및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딸기 농가들은 ‘전국 최고의 명품 딸기를 만들자! 만들자! 만들자!’라는 굳은 결의로 끝을 맺었다./김종길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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