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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대 57명 증원 희망…전북 2곳조만간 의학교육점검반 서류 및 현장 조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11.15 10:04

복지부 장관 "공공의대, 정책 패키지 포함 논의"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입학 정원 증원 수요조사를 마친 가운데 전북권 의대는 모두 증원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내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전북에 의대가 있는 전북대와 원광대는 정부에 증원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40개 의대에서 2025∼2030학년도 입학 정원 증원 수요조사 결과를 취합했다.

전북대는 현 정원 142명(서남대 의대 32명 포함)에서 최소 18명까지 증원할 여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광대는 93명(서남대 의대 17명)에서 150명까지 늘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복지부는 조만간 이 같은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의학교육점검반의 서면 검토와 현장 조사를 통해 각 대학의 역량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르면 연내 의대 증원 규모를 정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부는 당장 2025학년도는 현재 의대 위주로 증원하고 향후 의대 신설 등 단계적 증원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출석해 "지역의 편차라든지 지역 병원의 인프라 등을 감안해서 (의대 신설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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