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열린뉴스 문화
‘정정렬 추모 판소리‧고법 대회’ 열린다사)익산국악진흥원, 11월 25일 예선-26일 본선
황정아 기자 | 승인 2023.11.15 13:57

임화영 명창 추모공연 기획… 서한우 버꾸춤보존회 이사장 등 출연

익산의 자랑 국창 정정렬 선생을 추모하고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마련 된 ‘국창 정정렬 추모 익산 전국 판소리‧고법 경연대회(대회장 양용호)’가 개최된다.

익산시와 사)익산국악진흥원(원장 임화영),사)한국국악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양용호)가 주최하고 사)익산국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통 문화예술의 명맥을 잇기 위해 23년째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11월 25일 예선을 거쳐 26일 본선까지 진행된다.

판소리 부문은 일반부와 신인부, 초‧중‧고로 구분해 진행된다.

일반부 대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신인부 대상은 익산시장상과 상금 50만원, 초‧중‧고등부 대상에게는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고법 부문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부 대상은 문체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신인부 대상은 익산시장상과 상금 50만원, 학생부 대상은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양용호 대회장은 “국창 정정렬 선생의 고향인 익산에서 선생의 업적과 작품 세계를 되새길 수 있는 판소리·고법경연대회가 열리게 돼 기쁘다. 우리 익산의 경연대회가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꿈과 열정을 갖고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열리는 추모공연은 정진, 이수현, 박신영 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임화영 명창이 총 기획과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은 전년도 장원인 김은석 씨(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의 구성진 소리로 시작해 임청현 고수(전북도립국악원 고수부 교수)의 장단에 기악 합주가 펼쳐진다. 대금 정지웅, 거문소 송세엽, 해금 국은예, 아쟁 고갑렬, 가야금 배유경 등 명인들이 참여한다.

또 임화영 명창과 김채현, 황정인, 김성자, 강청호, 이명임, 이기순, 신미순, 손은순, 임영애, 이명순, 조삼례, 이정하 소리꾼들의 남도민요 신뱃노래가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는 전남 완도의 금당도에서 행해지던 농악놀이인 버꾸춤을 만날 수 있다.

서한우 명인(버꾸춤보존회 이사장)과 김지윤, 이은경, 강민주, 정지혜 무용수가 버꾸춤의 진수를 선보인다.

반주에는 권재환(쇠), 조태욱(장구), 박재형(북), 김정호(징), 이환주(태평소)가 참여한다.

임화영 원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대회는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되는 경연대회”라며 “우리의 한국음악은 국민 모두가 소중히 가꾸고 지켜나가야 한다. 우리의 음악이 아름답게 계승 발전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출전자들에게 힘찬 박수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 원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경연이라기 보다 축제를 치루는 마음으로 집행부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모시고자 노력하겠다”면서 “양용호 대회장님을 비롯해 익산시 관계자, 익산시민, 익산국악협회와 국악원 회원 등 늘 애정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국내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많은 관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정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23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