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대안 제시 등 의정 활동 모범

김수흥 의원(익산갑)이 '2023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민생·개혁 등 의정 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꼼꼼한 자료 준비와 함께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을 제시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삭감 과정에서 법령 위반 사실 등을 지적해 예산 복원의 필요성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까지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익산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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