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독재 탄핵! 익사이팅 익산!”

“쇠락해가는 익산 현실 돌파하기 위해 출마”

진보정치 한길 걸어온 인물…민생정치 실천

‘윤석열 검찰독재 탄핵! 역동적이고 활력 있는 익사이팅 익산!’

전권희 진보당 익산지역위원장(52)이 내년 총선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전 위원장은 12일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120일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식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탄핵과 역동적이고 활력 있는 익사이팅 익산 건설을 위해 익산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우리 국민들이 피땀으로 일구어 온 대한민국이 끝없이 추락하고, 호남 3대 도시에서 지방의 작은 중소도시로 쇠락해가는 익산의 현실 앞에 좌절하고 한탄만 하지 않고 최전선에서 돌파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각오와 의지를 피력했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6개월 동안 매일 아침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서기도 했다.

전 후보는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어온 인물로서 주민 속에서 민생정치를 실천하며 지역의 대표적 진보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조만간 공식적인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과 핵심 공약 등 대 시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 후보는 용안면 출생으로 남성고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진보당 익산지역위원장과 진보당 전북도당 정책위원장, 진보당 전북도당 지방교부세 특별위원장, 진보당 전북도당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대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전주을 재선거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정책본부장과 익산환경공대위 공동대표, 전북 농민수당 추진본부 대변인, 전북과로사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민중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공공연대노동조합 전북지부장,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북지부 대외협력국장, 통합진보당 전략기획실장, 민주노동당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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