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김희순 상임위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희순 상임위원은 지난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송현만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했다.

김희순 상임위원은 제18~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을 했다.

김 위원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희순 상임위원은 원광대학교병원에 37여년을 근무한 익산 토박이.

익산시민연합 사무총장과 원광보건대학교 총동문회장, 익산시 주민자치위원, 한국국악협회 익산시지부 이사, 익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이리동로타리클럽 부회장, 제7대 익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부회장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며 활동해 오고 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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