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일 익산군산축협 조합원(성당면)이 한우농가평가대회에서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신승일 조합원은 지난 19일 열린 2023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회추진협의회장상에 입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294두 한우가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신승일 조합원은 도체중 595Kg, 1++A 경락가 3만 3천988원으로 한우 거세우 한 마리가 2천22만2천860원을 받았다.

신승일 조합원은 지역 내에서 개량에 수준이 높고, 출하성적이 좋기로 유명한 한우 장인들이다.

신승일 조합원은 2021년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우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강하신(대야면) 익산군산축협 조합원도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은 “꾸준히 개량에 힘써준 두 조합원 농가에게 감사하다”며 “한우컨설팅 사업에 더욱 더 집중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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