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은희, 신문식)는 팔봉동 관내 은기동에 위치한‘강남익스프레스’를 20호점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26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강남익스프레스’는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일반이사, 차량알선, 보관이사, 1t가나용달이사 등 무료 방문견적과 현장 상황에 맞는 이사를 진행해주는 이삿짐센터 전문업체다.

최상근 대표는“적은 금액이지만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은희 공동위원장은“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따뜻한 정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모금된 후원금은 팔봉동 지역복지 특화사업 도와줘요 긴급생계비지원, 기운팍팍 밑반찬 지원, 희망충전 장학금 지원, 이웃과 함께 따뜻한 동행사업, 이웃애(愛)돌봄단 사업 등에 사용된다./오택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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