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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선 에세이 - 마술치료! 장애인 위한 교재로 탄생홍미선의 마법 같은 화술이야기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1.08 08:39

마술치료! 2023년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을 위한 교재로 만들어 지기까지~!

마음채심리상담센터장
교육마술연구센터장

우리 주변에는 선천적 장애나 후천적 장애로 인해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 학교를 졸업한 후에 장애인의 사회생활로의 진출은 비장애인과 출발선이 다름을 조금만 관심을 갖고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비장애인의 입장에서는 너무 당연해서 생각지도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장애인에게는 사회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 예로 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의 경우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음성언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그로 인해 직장을 구하거나 무언가를 배우기 위한 선택의 폭이 비장애인에 비해 넓지 않을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립특수교육원은 비장애인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들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반해 장애인들은 성인이 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고, 그나마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이 아닌 경우가 많음을 인식하게 됐다.

이에 국립특수교육원에서 ‘2023년 장애유형별 시민참여 평생교육프로그램’ 으로 성인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 장애 유형별로 각각 세 개의 과목 프로그램이 선정돼 교재로 개발됐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시민참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마술로 소통하기’, ‘정리수납 행복나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예활동’이 선정됐다. 시각장애를 위한 프로그램은 ‘동화로 들려주는 행복이야기’, ‘문화재 촉각 투어’, ‘따뜻한 마음 나무뜨개옷’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뇌병변 장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지구를 살리는 플로깅’, ‘말벗 반려식물 키우기’, ‘디카시 시민기자단’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각각 학습자용 교재와 교강사용 지침서로 한 과목당 두 권의 교재가 발행됐다.

2023년 11월 24일에 발행을 완료하고 현재 전국의 장애인 시설에 보급하고 있다.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지긴 했으나 모든 과목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활용도 높게 집필되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사회에서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장애인들이 장애유형별로 맞춤형 시민참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에 참여하고 봉사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마술치료가 2008년에 처음 개발되어 한국직업능률개발원에 ‘마술심리상담사’ 민간자격과정이 등록되고, 놀라운 마술 심리학 책이 기획도서에 선정되어 출판되기까지, 국비지원 바우처 프로그램에 마술치료를 일부분 접목해서 상담치료를 해도 된다는 담당기관의 긍정적인 변화와 국립특수교육원의 교재로 선정되어 발행되기까지 16년~~간의 마술치료개발 과정의 노력이 파노라마처럼 스치듯 지나간다. 마술치료를 통해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그 날까지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연구를 계속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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