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석 총경 승진 예정자

여상봉 총경 승진 예정자

전북경찰청 소속 익산출신 경찰관 2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주인공은 오지석 감찰계장(일반)과 여상봉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경대 14기).

이들은 지난 8일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135명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오지석 감찰계장은 이리동중과 남성고를 졸업한 뒤 1997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무주서 생활안전과장, 전북경찰청 정보통신계장 등을 지냈다.

여상봉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은 이리고와 경찰대를 졸업하고 1998년 경찰에 입문했다.

전북경찰청 교통조사계장과 익산서 수사과장, 완주서 수사과장, 군산서 수사과장, 전북경찰청 수사1계장·수사2계장 등을 역임했다./천정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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