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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미 시의원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1.15 14:07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 영등2동, 삼기면을 지역구로 의정활동 중인 정영미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 기회를 주신 최종오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익산시의 우후죽순 청년정책을 일원화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때문에 청년정책의 기준과 방법, 규모가 어렵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을 청년 입장에서 단순화할 수 있도록 개선안 마련을 촉구합니다.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구축 조례에 따르면 청년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사람으로 익산시에서는 2023년 12월 기준 6만700명, 즉 22.5%의 시민이 본 조례의 적용 대상입니다.

이에 익산시는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인 익산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익산형 청년월세 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층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 개청 후 1년간 청년시청을 찾은 이들은 청숲 1만400명, 프로그램실 5520명, 커뮤니티실 1326명, 베이커리 공방 212명, 다이로움 오락실 543명 등 누적 이용 인원이 약 1만9000명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청년정책을 컨트롤 하겠다던 청년시청은 문화와 놀이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이에 투입된 예산만해도 10억원이 넘었습니다.

때문에 청년시청에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명분 없는 실적과 정책 전달 기능 제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유사·중복되는 창업지원사업들이 남발하지 않도록 실효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또한 청년공간 재구조화 기획 전담팀을 구성하고 청년공간의 역할 재정립 및 전달체계 간소화 등을 목표로 정책 일원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이유인 즉, 익산시 청년인구는 21년도 6만5천명, 22년도 6만2천명, 23년도 6만700명으로 매년 2천여 명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정착을 돕겠다던 청년시청은 헛구호 일 뿐 청년나래일자리는 기업일자리과, 청년농업인 드론은 농촌지원과, 신혼부부청년 주택 임차보증금은 주택과, 청년혁신가 지원은 소상공인과,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위생과, 청년마음건강지원은 복지정책과 등 11개 부서로 발품을 팔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는 다양한 창업정책이 여러 부서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어 일괄적으로 정리된 자료를 취합하기도 어렵고, 창업정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방증입니다.

이렇게 분산된 청년정책에 투입된 예산은 21년 78억원, 22년 193억원, 23년 193억원 등 3년간 총 464억원입니다.

익산시는 지난 1월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익산 5대 역점시책 중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활기찬 도시의 일환으로 청년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문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익산시도 흩어져 있던 청년정책을 한 채널로 들릴 수 있도록 청년 기능을 재구성할 때이며,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라고 자부하는 청년시청의 역할과 기능을 구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청년시청 홈페이지를 좀더 상세하고 다양화해서 △자체적인 청년 관련 통계 자료 작성 △적극적인 청년 사업 추진과 홍보 정책 △청년정책 사업 장소의 다양화 방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 계획 및 실적 등에 대해 일원화된 민원창구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 시대의 청춘들은 학업과 취업난, 사회생활 등에 치여 그저 아픔만을 호소하며, 타지역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더 이상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걸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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