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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정치인 총선 배제 요청, 정치개입 오해 소지 다분 ”한국식품진흥원 노조, 특정 후보 공천배제 요청 논란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2.15 15:34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입장문 발표

“경선 앞둔 시점 언론에 공개 정치개입 오해 소지”

"정략 휘말리고 이용되는 일 없어야 한다고 생각"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본관)

4.10 총선 민주당 경선이 다가오면서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경선 주자들의 공방전은 차치하더라도 지지자들이 서로 양분돼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익산 2개 선거구 가운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선거구는 익산 갑 지역.

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재선에 도전장을 낸 익산의 정치 1번지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한국식품진흥원 노동조합이 특정 정치인의 공천배제를 요청해 논란을 빚고 있다.

한국식품진흥원 노동조합은 민주당 중앙당에 김수흥 의원의 공천을 배제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 ‘정치 개입’이란 비난을 사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지난 13일 이와 관련 입장문을 내고 정면으로 노조 측을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입주기업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은 오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차질 없이 완성되고 입주 기업들이 성장해 국가식품경쟁력강화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 정치적인 목적의 정략에 휘말리거나 이용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된다”고 정치권과 선을 분명히 그었다.

협의회는 “2월 13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한국식품진흥원) 노조위원장 명의의 보도 자료가 배포됐는데, 그 내용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한 현역 의원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노조가 자유의사결정에 따라 생각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것까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그 내용을 경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정치 개입으로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는 조심스러운 생각”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은 어느 한편으로 기울어진 정치적 관심보다는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순수한 기업의 정신으로 주야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진흥원 자체문제와는 별도로 입주기업과 관련된 사항 중 입주기업 의견과 공공의 이익이 반영되지 않고 혹여 노조위원장 혼자의 생각으로 의견을 피력한 것이라면 결과적으로 전체 클러스터발전에 안 좋은 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된다”고 했다.

협의회는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단계 국가 산단 후보지 지정과 함께 성공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선거시기의 논란 대상으로 식품클러스터가 선거무대에 오르는 것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발전 및 기업 활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협의회는 “입주기업이 곧 식품클러스터 자체다. 식품클러스터가 정치개입 의혹으로 흐르는 것보다 진실과 공정으로 서로양보하며 이해 협조하는 문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한민국의 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메카로서 자리 잡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시의 식품산업을 성장시키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결실과 기쁨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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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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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시민 2024-02-19 10:08:16

    지난번 토론회를 보았어요. 갑질에 대해서 해명을 시원하게 하는걸 보니 네거티브 라고 생각이 들었고요. 다선의원이 해놓은게 뭔가 생각을 해봐야 할거 같아요. 자그마치 3선을 하셨어요. 익산은 김수흥이 정답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익산 시민들의 판단력이 흐려지면 익산이 망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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