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체육회 정기총회.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이사회의, 오후 4시 정기총회를 열고 익산시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종합경기장 내 민방위 훈령장 회의실에서 진행 된 이번 이사회의는 임원과 직원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도 사업결과, 2024년 사업계회, 익산시 체육회 규정 제‧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기총회는 2023년도 감사결과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사업결과, 익산시체육회 정관 개정, 임원 선임, 스포츠공정위원 선임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권진섭 감사(익산시펜싱협회장)는 “익산시 체육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 세계대회를 많이 유치해야 한다”면서 “이에 수반되는 다목적 체육관 건립이 필요하다. TF팀을 구성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정기총회 의장을 맡은 조장희 의장(익산시체육회장)은 “2024년에는 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있는 해이다. 규정을 준수해 진행되도록 부탁드리며 익산시 체육 발전과 종목 활성화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회장이 선출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 의장은 “동심동행(同心)으로 정한 신년화두처럼 소통하고 협력으로 하나되어 익산시 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경 시민기자

익산시체육회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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