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하랑지역아동센터, 영등지역아동센터 업무 협약 체결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하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종필)과 영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진미란))과 지역사회 내 지역사회 아동 지원 및 아동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 지역사회 내 위기아동에게 질 좋은 복지서비스제공 ▲ 아동권리증진 및 신고의무자 교육 ▲좋은 변화로 이끌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민숙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발달권 증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해준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보호전문기관도 지역사회 내의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종필 하랑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서비스 개발과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미란 영등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하였다.

한편,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5월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북 익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 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 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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