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원은 ‘전통을 이어받아 현재로, 현재를 다시모아 미래로’라는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맞춰 다양한 문화교실을 개강한다.

먼저 제23기 문화학교로 ▶가요 ▶서예초급 ▶서예중급 ▶문인화 ▶민화 ▶한국무용초급 ▶한국무용중급을 배울 수 있다.

제3기 풍물풍류교육으로 ▶풍물초급 ▶풍물중급 ▶사물놀이 ▶타악연희 ▶고고장구초급 ▶고고장구중급 ▶민요 ▶가야금을 개설했다.

올해 신설된 제1기 한무릎국악교육으로 ▶태평소 ▶피리 ▶해금 ▶대금 ▶취타대 등을 배울 수 있다.

한편 활발히 진행되는 각종 동아리 교육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밖에 익산문화원은 전통놀이 보존 및 현대화체험의 일환으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및 함라 함열농기놀이 프로그램도 상반기 중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익산문화원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국악교육 등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문화가 있어 일상이 행복한 익산시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익산문화원의 문화학교는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정원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익산문화원에 방문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2024년도 회원모집은 3월말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원 사무국(835-0120)으로 문의하면 된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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