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의 안녕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봉사할 각오입니다.”

최상근 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 익산시지회 19대 회장의 취임 첫 일성이다.

최상근 신임 회장(강남익스프레스 대표)은 3월 2일 오후 6시 익산 궁 웨딩 컨벤션 5층 그랜드 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해병 677기인 최 회장은 이날 취임식과 함께 익산시 해병전우회 창립 36주년 기념행사도 펼친다.

최 회장은“1988년 창설한 익산해병대전우회는 현역 시절 숱한 전설을 남기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역전의 용사들이 시민의 안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시 뭉친 전우회“라며 회원 300여명이 36년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익산해병대전우회는 구호를 실천하는 멋쟁이 사나이들이다. 방범, 환경정화, 각종 행사 교통정리를 실천 한다”며 “익산의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와 서동축제에서도 어김없이 교통정리와 관광객 안내에 앞장 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익산에서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이삿짐센터인 강남익스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익스프레스는 무려 1천 평의 면적을 자랑한다. 동시 주차대수만도 50대를 주차하고도 남을 만큼 널찍하다.

사무동 옆엔 건물 2층 높이의 최신식 초대형 ‘보관창고’가 설치돼 있다.

보관창고는 집 리모델링이나 살던 집을 비웠는데, 새집으로 이사할 날짜가 많이 남았을 때 등을 위해 고객들의 이삿짐을 미리 보관해놓는 창고다.

최 회장은 쉬는 날엔 익산해병대전우회,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솜리로타리클럽, 모송자율방범대에서 활동하며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는 ☎063-841-8000, 010-8541-3798./류진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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