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르누베르(Le’ Nubele)는 익산시 모현동에 자리한 미혼모자시설 기쁨의하우스에 2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권민석 ㈜르누베르 대표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전문회사를 운영하는 청년기업가이다.

권 대표는 "생후 21개월의 아들을 키우고 있기에 이번 후원이 더욱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미혼모와 자녀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신혜경 한국부인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장은 "후원물품을 통해 기쁨의하우스 미혼모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는 권민석 대표에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쁨의하우스 정영순 원장은 "기부물품은 입소미혼모,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퇴소 한 부모자가정을 비롯해 위기임신출산가정을 위해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관심과 나눔실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혜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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