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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 출신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4월 초 취임 예정…행시 1994년 공직 입문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3.25 10:16

이리고 출신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54)이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내정됐다.

최 신임 행정부지사는 4월초 취임할 예정이다.

그는 익산 출신으로 전북도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는 등 지방과 중앙을 모두 경험한 인사다.

그는 이승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송하진 전 도지사에 이어 전북 출신으로는 세 번째로 행안부 내 최고 요직으로 꼽히는 교부세과장을 거쳤다.

2022년 전북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행안부 핵심 보직 가운데 하나인 지방재정경제실장(1급)으로 승진했다.

그는 해마다 약 70조 원에 달하는 지방교부세 등 지자체 살림에 필요한 재정과 지방세, 지역 경제와 관련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이리고-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4년 공직에 입문했다.

1995년 내무부(현 행정안전부)에 발령받아 첫 근무지로 전북도에서 5년 동안 일했으며, 2000년부터는 청와대 지역발전비서관실 행정관과 행안부 교부세 과장 등 핵심 요직을 거쳤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북도의회 사무처장과 전북도 도민안전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 대변인, 지방행정정책관 등을 맡으면서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전북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전문위원으로 참여·활동하기도 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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