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석준 교육지원과장, 문채룡 교육장, 김종명 행정지원과장, 엄마 김혜진 씨, 귀염둥이 연우 양, 트로트 마니아 영우 군.

익산교육지원청 문채룡 교육장이 '전국 귀요미 남매'를 만나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문 교육장은 17일 익산열린신문 18호에 소개 된 장영우(9·이리동산초)·연우(6·이리동산초 병설유치원) 남매를 교육청으로 초대했다.  

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큰 무대에 서서  당당하게 노래 부르고 꿈을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견했다"며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는 착한 학생이라는 말을 들어 꼭 칭찬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 영우, 연우가 되길 바란다"면서 독서도 많이 하고 바른 어린이가 되라고 웃으며 말했다.

영우와 연우 남매는 지난 8일 KBS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에 출연해 똑 소리 나는 입담과 뛰어난 트로트 실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전국노래자랑 김제시편에 출연해 연말 결선까지 올라 인기상을 받으며 '전국 귀요미 남매'로 인기 상승 중이다.

문채룡 교육장과 장영우·연우 남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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