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한다.

시는 24일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제고를 지방도 723호선 외 9개 노선길 170km와 무왕로, 하나로, 서동로 등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인도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로 잡초가 예년에 비해 많이 웃자란 상태로 제초작업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한 지역이 있어 시민들의 불편과 미관상 문제가 제기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긴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하여 도로변에 잡초가 많이 자라 교통사고 위험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번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갑승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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