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노사가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LG화학은 23일 노사합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인 ‘예담’에 태양광 시설을 기증했다.

예담은 익산시 용제동 LG화학 생명과학 익산공장 인근에 자리한 복지시설.

이날 기증에는 LG화학 노사대표인 김정환 공장장과 윤동규 지회장, 김영록 사무장, 이종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예담은 이형배 시설장과 정재윤 사무국장 등 시설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예담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통해 연간 7천KW 이상의 전력 절감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태양광 시설 기증은 LG화학 노사 공동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LG그린케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일 LG화학 대산공장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익산을 포함한 오창, 온산, 여수 등 사업장 인근 지자체 복지시설 5곳에 태양광 시설을 기증할 계획이다.

LG화학 노사는 ‘LG그린케미 프로젝트’ 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직원 만원의 나눔, 임직원 릴레이 헌혈 캠페인, 특별재난지역 수재민 돕기 모금 및 구호물품 전달 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김정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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