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500여개의 청소년수련시설 중 3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도와 2019년도에 이어 2021년도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연계활동과 익산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온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건물외벽 리모델링과 농구장, 청소년 전용 풋살장 유치 등 안전한 청소년활동 공간조성을 위한 노력과 지원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 최우수등급시설인증 표지를 2년간(2022년~2023년) 유지하게 되며 향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관련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정성길 관장은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련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익산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풋살장과 농구장, 댄스연습실, 북카페 등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힐링하며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권리증진 및 청소년참여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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