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로컬푸드매장을 이끌 차기 이사장은 누구?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은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익산시 농업인회관에서 임원 선거를 갖는다.

400여 조합원을 대표할 이번 임원 선거는 이사장 1명, 이사 5명, 감사 2명이다.

입후보 등록 마감은 7월 3~7일 5일 간이다.

자격은 선거일을 기준해 가입 1년 이상이며, 선거일 전일 오후 5시까지 선거 공고일 당시의 조합 평균 출자금(67만4천197원) 이상의 출자를 완료해야 한다.

입후보자는 조합원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고, 이중 추천을 받으면 무효다.

투표권 행사 조합원 자격은 6월 20일까지 출자금 납입 후 이사회 승인 가입조합원이어야 한다.

이종덕 선관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방침”이라며 “우리 로컬푸드매장을 성실히 이끌 참된 일꾼이 뽑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양동에 자리한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3월 10일 개장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사업비 12억4천200만 원이 투입돼 면적 504㎡(약 152평)에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우리 지역 300여 농가들이 정성껏 기른 각종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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