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기완)는 지난 22일 착한가게로 선정된 10호점 LS농기계(대표 김덕배), 11호점 우리들가든(대표 최진순)에 ‘착한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10호점으로 참여하게 된 LS농기계 김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성실하게 벌고 감사하게 나누는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1호점 우리들가든 최 대표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번 가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이병두 용안면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을 모아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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