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익산을 여론조사 결과, 한병도 민주당 예비후보가 민생당 조배숙 현역 의원을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후보는 도내 4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8.1%의 선호도를 보였다.

민생당 조배숙 예비후보는 24.5%를 얻어 뒤를 쫓고 있는 양상이다.

이어 정의당 권태홍 예비후보는 9.0%, 무소속 배수연 예비후보는 1.6%, 국가혁명배당금당 최규석 예비후보는 0.7%의 지지를 받았다.

한병도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친문’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주MBC, JTV 의뢰로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3월13일부터 3월14일까지 익산시 을지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했다.

유선RDD(Randdom Digit Dialing)와 무선가상전화 방식으로 전화면접조사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총선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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