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익산점은 15일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동산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생필품은 익산시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주민에게 제공된다.

특히 명절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외부출입이 어려운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나눔의 의미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 익산점은 사회공헌 가치와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기업의 뜻을 펼치고자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주1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주1회 제공되는 밑반찬 봉사를 통해 식사를 거르는 저소득 주민의 식생활을 보호하였으며,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및 명절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동산사회복지관 이현의 관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난 만큼 적시에 지원된 물품들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마을 안에 있는 기업이 우리 동네 주민들을 돕는다는 나눔의 의미가 주민들에게 크게 다가왔을 것” 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마트 익산점은 일회성 봉사와 후원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꾸준히 사회공헌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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